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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5

RPS 관리운영지침 일부개정안 행정예고 (24. 1. 11.)

1. 개정 이유 「신재생법 시행령」(제18조의3)에 해당하는 발전사업자가 신규로발생하여, 공급의무자 지정을 위한 고시 개정 추진 2. 주요 내용 신규 공급의무자(여주에너지서비스: 1,025.4MW, 삼척블루파워: 1,050MW)가 상업운전 및 시운전을 개시함에 따라 ’24년 신규 공급의무자로 추가(별표1 개정) 3. 의견 제출 : 2024년 1월 21일까지 4. 신구조문 대비표

신재생에너지 '툭하면 고장'에 대하여

10월 31일 자 매일경제 신문에 아래와 같은 기사가 실렸다. [단독] 文정부표 신재생에너지 ‘툭하면 고장’…5년간 226번 멈춰 - 매일경제 발전5社 신재생에너지 시설 월평균 4번꼴로 고장난 셈 해상풍력·태양광 몰린 제주 전력 출력제어 조치 빈번 에너지 저장장치 투자 시급 m.mk.co.kr 결론은 에너지저장장치 투자로 끝났지만, 결국 신재생에너지가 2019년부터 2023년 8월까지 226건의 비계획정지가 발생할 정도로 비효율적이니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기사 내용의 핵심일 것이다. 안 그렇다면 저렇게 자극적인 제목을 뽑을 수가 없다. 기사에 따르면 비계획정지란 계획에 없이 설비가 정지되는 사태를 말하는 것으로 대부분 고장으로 인한 것이라 사실상 고장 건수로 통용된다고 한다. 기사에는 비계획정지로..

풍력발전기 없애고 석탄광산 확대하는 독일? 팩트체크.

10월 30일 전기신문에 아래와 같은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후선도국마저 화석연료 회귀…탄소중립 ‘속도조절론’ 부상 - 전기신문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국제사회의 감축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에너지 안보가 중요해진 것 등이 그 배경 중 하 www.electimes.com 주요 내용은 영국이나 독일 등도 에너지안보 위기 때문에 재생에너지 대신 석탄발전 등 기존 에너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때문에 그럴 만도 하죠. 그런데 아래와 같은 문장이 눈에 띄었습니다. "독일 역시 에너지 안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지역 석탄 광산 부지 개발을 위해 기존 풍력 발전소 7기를 철거할 예정이다."..

바람이 안불면 TV가 꺼져요.

출처 : https://www.youtube.com/@melodysheep 심슨가족 에피소드 중 내용인데, 슬프지만 현실이 될 수 있다. TV의 호주 방송사는 심슨이 사는 스프링필드와는 달리 호주는 원전 도입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찾아보니 진짜 그렇고 대부분 석탄이나 가스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한다. 호주의 에너지부 장관은 앞으로도 원전은 호주의 계획에서 빠져 있다고 언급했고.. 재생에너지 비율이 많이 늘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자연환경이 상대적으로 나은 외국은 재생에너지를 많이 늘릴 수 있지만, 햇빛이나 바람 조건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대한민국도 노력을 하고 있기는 하다. 고효율 태양광 패널, 배터리 기술, 전력망 관리 기술 등은 세계 최고 수준이긴 한데, 기존 에너지 체계가 워낙 공고하다 보니 변화의..

재생에너지의 미래

태양광을 다루는 사회적 경제 조직에서 6년, 기초지자체의 에너지정책 업무 5년을 해도 재생가능에너지의 미래에 대해서는 예측할 수가 없다. 물론 에너지 프로젝트는 대규모로 글로벌하게 나아가야 지속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아직 그런 경험을 갖고 있지는 못하다. 그렇지만 나름의 공부와 다른 이들을 통한 배움에서 재생에너지의 방향성을 보려면 어떤 자료를 봐야 하는지 대충은 알 수 있는 눈이 생겼다. 사람마다 재생에너지에 관심 있는 이유가, 투자를 위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위해,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기술적으로 핫한 분야이기 때문에 등등 다양하겠지만, 어떤 이유이든지 간에 조금씩 자료들을 들여다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1.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 https://about.bnef.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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