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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입찰(경매)제도 도입 초읽기

Solar's Pick : 높게 부르면 안 되는 재생에너지 '역'경매 전력거래소가 내년 2월부터 제주에서 1메가와트 이상의 재생에너지에 대해 입찰제도를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3메가와트 초과 설비용량은 의무대상입니다. 이제 SMP와 REC 정산은 사라지는 걸까요? 한국식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의 미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에너지와 경매 흔히 경매라고 하면, 새벽 시장에서의 수산물 경매 같은 장면을 떠올립니다. 갓 잡은 싱싱한 오징어가 항구에 들어오면, 인근 상인들이 호가를 부르죠. 조금이라도 높은 가격을 제시한 자가 오징어를 가져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에너지는 어떨까요? 사실 전력거래소가 제시한 제도는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입니다. 구두로 즉 말로 호가를 제시하는 경매와는 달리, 입찰은 '서면'으로 진..

재생에너지 지원제도 RPS, FIT 비교

기존의 석탄발전, 원자력발전, 수력발전 등 1차에너지를 이용한 대규모 발전소를 통해 산업발전을 이룩한 대한민국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1988년 「대체에너지촉진법」을 시작으로 현재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을 법적 근거로 두고 있다. 주요 골자는 국가와 민간에서 재생에너지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으로 각종 의무와 지원제도 등을 규정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지원 제도 대한민국이 현재 운용 중인 재생에너지 지원 제도는 두 가지로서 모두 이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 그 제도는 다음과 같다.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 : 일정규모(500메가와트) 이상의 발전사업자(공급의무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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