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쯤에는 99킬로와트 태양광 발전소 시공 비용은 계통연계비용을 포함하여 약 250만 원/kW 수준이었다. 그리고 매출 정산은 SMP 약 100원/kWh, REC 약 150~200원/kWh였다. 하지만 그때는 비즈니스모델이나 성공사례가 많지 않았다. 그전까지 당시에 태양광으로 돈 좀 벌었다는 분들을 보면, 2002년 시행되고 2011년 일몰된 Feed In Tariff, 즉 "발전차액지원제도"로 15년, 20년 고정가격 계약을 하신 분들로 시공비용은 약 1,000만 원/kW에 육박했지만 매출구조는 전기가격을 약 350~600원/kWh 정도로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되게 높은 가격으로 정산받았다(신규 진입은 일몰되었지만 그때까지 계약한 발전소는 지금도 법에 따라 정산받고 있다. 내년도 재생에너지 지원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