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년 가까이 지난 계획이 수소법 제5조에 따른 현재 대한민국의 수소경제 관련 최신 법정계획이다. 윤석열 정부 역시 국정과제에 수소경제 관련 계획이 들어가 있지만, 원전에 비해 비중이 적고, 또 이전 정부에서 추진한 사업들이 코로나19 이후 금리 인상 및 물가 상승 등의 이슈로 지연되거나 좌초하는 일이 조금씩 생기면서, 수소경제에 걸었던 드라이브가 지금은 브레이크 상태다. 2023년 올해는 수소경제위원회가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다. 그러나 탄소중립 이슈로 수소경제에 대한 끈을 놓을 수는 없다. 또 내년 미국 대선 등의 국제이슈로 미국발 금리인하도 조심스럽게 예측할 수 있는 만큼 수소에 대한 사업성이 조금은 회복될 가능성도 보인다(물론 다른 영역도 마찬가지). 2024년도 수소 분야 예산안에 관련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