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수단으로 재생에너지는 어떨까?

결론은, 본인 소유 토지나 넓은 건물을 가지고 있다면 재테크 수단으로 짭짤하다.

 

태양광발전을 하면 되는데, 아무리 정책적으로 부침이 심하다고 하지만, 국가에서 최소 20년 동안 전기를 팔 수 있기 때문이다.

 

추가적인 대출, 건강보험료 상승, 토지나 건물이 정형화되어 있지 않거나 인근 지장물이 있다면 생각보다 소득이 적을 수 있지만, 태양광발전소라는 자산을 가지고 꾸준히 수입을 가져갈 수 있다는 측면에서 안정적이다.

 

태양광 예상 용량이나 매출 계산하는 법 등은 나중에 공유하고, 오늘은 재테크 수단으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잡설.

 

그런데 생각보다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거의 토지나 건물을 가진 사람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남의 태양광에게 투자하는 상품도 있지만 발전사업은 오랜 초기 투자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투자하는 재생에너지 상품은 기본적으로 장기투자라고 볼 수 있다. (이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초기부터 배당을 하는 재생에너지 투자회사도 있다.)

 

그렇다면 자기 소유 토지나 건물이 없는 경우는 재생에너지로 재테크를 할 수 있을까?

 

재생에너지 관련 회사 주식을 사면 된다. 꼭 본인 명의 발전사업을 해야만 재테크라고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재생에너지를 꼭 해외에 기후 조건 좋은 곳에서만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재생에너지 발전사업뿐 아니라, 전선이나 베어링 같은 재생에너지 관련 제품 개발, 금융이나 보험 같은 서비스,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이차전지나 자동차 제작 등등도 넓게 보면 재생에너지 관련 회사라고 생각한다.

 

수입이 생겨 낮은 가격의 토지나 건물 구매 여력이 되면, 또는 자기 소유 주택을 가지고 있다면, 사업용 태양광발전소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한다.

 

상담을 받으면 대부분 사업을 하라는 권유를 할 것이기 때문에 무작정 선택하기는 어렵겠지만, 본인이 상담 받기 전에 대략 어떤 기준이 서 있다면 맞는 내용으로 권유를 하는지, 사기를 치려고 현혹을 하는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강제적으로 다음 포스팅은  태양광 예상 용량이나 매출 계산하는 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