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997년 4월 11일에 나온, 이라는 보도자료다.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보도자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재생에너지 관련 보도자료다. (주)유공(현 SK)에서, 보통 길 가다 보이는 네모난 판 형태의 태양광 전지판 말고, 구부러지는 특성을 가지는 박막형 태양전지 개발에 성공했다는 것인데, 이런 기술 대부분은 인건비가 싸고 국가에서 대량투자가 가능했던 중국에서 지금은 싸게 잘 만든다. 내구성은 안 좋다. 다른 이야기지만, 태양광도 개념을 바꿔서 20~30년 지나는 수명을 지니는 것 말고, 수명은 짧더라도 초고효율로 장소와 목적에 맞는 기술로 거듭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IMF 이전부터 작지만 대체에너지 연구개발을 해 왔기 때문에 한화 같은 기업들이 세계시장도 진출하고..